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참 쉽죠?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화가 '''[[밥 로스]]'''가 진행한 TV 프로그램 《[[밥 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|그림을 그립시다]]》가 국내에서 [[EBS]]를 통해 더빙 방영되면서 퍼진 유행어. 직역하면 '''"이렇게나 쉽습니다."''' 정도의 뜻인데, “어렵지 않으니 부담스러워하지 마시고 직접 한 번 해보세요”의 뉘앙스로 시청자들이 부담감을 덜고 그림이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의도로 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.[* 당시 EBS판 성우는 [[김세한]].] 그러나 의미가 왜곡되어 현재는 자기한테만 쉽고 남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기술로 뭔가 [[넘사벽]]스러운 것을 보여주고 '''"어때요, 참 쉽죠?"''' 라고 마지막에 한 마디 덧붙이며 배우는 입장의 사람을 [[고문]]하는 뉘앙스의 밈으로 정착되어버렸다. 번역과정에서 [[한국어]]로 [[더빙]]을 할 때, 밥 로스가 말버릇처럼 하는 "That easy"를 "참 쉽죠?"라고 [[번역]]한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. 당시에는 정말로 '어렵지 않다'는 것을 설명하는 뉘앙스로 그대로 받아들여 크게 주목받지 않았으나, 이후 이 말이 인터넷 밈으로 등극하며 초보자에게 건방을 떠는 현재와 같은 사용법으로 변해 버렸다. 물론 당시에도 어린 학생들은 그림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멍하니 지켜보다가 저 대사 한 마디에 극심한 좌절감을 느꼈지만. 당연하겠지만 [[기만|실제로는 시청자들 앞에서 우쭐대는 뉘앙스로 말한 건 아니고]], "[[야나두|여러분들도 할 수 있어요.]]" "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그리세요." 같은 격려의 뜻이 담긴 대사다. 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패러디 [[만화]]에서 엄청나게 어려운 그림을 쉽게 그리면서 비웃는다는 식으로 패러디된 게 많아서 이미지가 그쪽으로 굳어버렸다. 그렇다고는 해도, 요즘은 밥 로스를 인터넷 밈으로 접하고 알고 있는 사람에게 그렇게 보이는 것에 더해, 밥을 이미 알고 있는 기성세대도 우스갯소리로 편승하는 것에 가깝고, 실제 EBS판 방송을 보면 상황 자체가 '어렵지 않아요'라는 의미란 게 확실히 전해진다. 한국에서 방영시 다른 방송국에서 새로 더빙할 때는 "(어려워 보이겠지만) '''정말 쉬워요'''"로 번역되었는데, 이쪽이 좀 더 원래 뜻에 가깝다. 그렇지만 밥 로스가 실제로 방송 준비를 한 과정은 완벽주의에 가깝다. 그는 매 에피소드를 위해 같은 그림을 세 번 그렸다. 한 번은 레퍼런스를 위해 미리 그려두어 방송을 녹화하며 참고하기 위함이었고, 두 번째는 방송에서 직접 그리는 작품, 마지막으로 교재에 수록하기 위해 디테일을 보강하여 한 번 더 그렸다. 80년대에도 밥 로스의 그림강의를 KBS에서 방송해준 적이 있으며 그 때는 '''아주 쉬워요'''라고 번역했다. 이것 역시 당대의 유행어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